오늘은 항암치료 비용과 통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의료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데 여전히 가장 무서운 병은 바로 암이 아닐까 한다. 그래도 최근에는 초기에만 발견을 한다면 수술받아 무사히 완치 판정을 받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암수술 전후 진행이 될 수 있는 항암치료 비용, 입원비용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항암치료 고통은 어느 정도 발생하게 되는지 이것저것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항암치료 비용
암을 치료하게 되면 수술과 항암, 방사선치료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암 치료 방법들이 아닐까 한다. 이런 여러 치료들 중에 항암치료가 가장 변동폭이 크다. 항암치료 비용은 100만 원~5000만 원까지 드릭도 하지만,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정한 항암제를 이용하면 1회당 10만 원 내외로 크게 떨어진다.
그리고 비교적 대중화된 암을 치료하는 경우 항암치료 비용은 더 저렴하게 이용이 되며, 약 50~100만원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것들은 급여에 해당하고 비급여 항암제의 경우 회당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러한 항암제를 이용할 경우 비용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된다.
비급여로 따지게 된다면 암치료 비용 중 항암치료 평균금액이 2천만 원이 넘어 전체 70%를 차지하며,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항암 치료이다. 비급여의 치료제들은 신약이 많으며, 최근에는 많은 연구로 꾸준하게 개발이 되고 있다.
입원비용
큰 비용이 아닐 수 있지만 입원비용은 암치료 비용 중 큰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다. 대다수 암치료후 10일 정도 입원을 하게 된다. 이 기간의 입원비용은 대략 30만 원 정도 나온다. 다만, 국가 지원 병실은 4~6인실인데 만약에 2인실이나 1인실을 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비용은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암수술이라는 큰 수술을 하고 왜 10일 밖에 입원을 안 하냐라고 궁금해 할 수 있는데, 수술이 끝나고 거동이 가능하면 퇴원하는 것이 병원의 시스템이라고 한다. 그래서 요양원 같은데 추가적으로 관리를 받기 위해 입원을 하기도 한다.
암 수술 비용
그래도 암수술비를 빼놓을 수 없을듯 하다. 암수술은 거의 급여대상에 포함된다. 그래서 본인 부담금은 대략적으로 약 300만 원 선이 된다. 그리고 여러 암중에 식도암 수술 비용이 약 2000만 원으로 가장 비싼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대장을 통해 식도를 제거하는 제건 술도 함께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한다.
폐와 간 절제의 경우 약 1천만원 정도, 위 절제는 약 700만 원 정도, 유방 절제는 380만 원 정도의 급여액을 볼 수 있다
여기까지 항암치료 비용과 수술비용, 입원비용등 암수술을 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비용을 알아보았다. 위의 비용들은 대략적인 부분으로 수술방법과 병원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점 참고하자.
항암치료 고통에 대해서
항암치료 고통의 첫번째는 구토와 오심 증상이다.
항암치료에서 육체적으로 가장 고통을 받는 증상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고통이 생기는 이유는 항암제가 위장관이나 뇌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을 한다고 한다.
약을 투여하고 나면 빠르면 1시간~8시간 이후에 고통이 시작된다고 하며, 길게는 일주일 동안 그 고통이 지속된다고 한다. 이런 고통을 피하기 위해 안정제, 진통제 등 복 욕하게 된다.
항암치료 고통 두번째는 탈모이다.
항암제 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다수의 항암제는 탈모가 진행되며, 특히 여성 분들은 심리적인 타격을 많이 받는다. 보통 탈모는 항암치료제 투여 후 약 2~3주 안에 탈모가 진행되고 치료가 끝난 뒤 약 6~8주 정도가 지나게 되면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대부분 치료과정에 있는 분들은 모자를 쓰게 된다.
항암치료 고통 세번째는 피부, 손발톱 변색이다.
손발톱과 피부에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피부 보습 관리나 치료용 비누, 피부용 연고 등을 잘 사용해야 하며 손발 토의 경우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항암치료 고통 세 번째는 점막염이다.
항암제를 투여 후 약 5일~7일이 지나서 구강점막의 상피세포가 손상되면서 입안이 헐고 아픔이 생긴다. 그리고 음식을 먹기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한다. 이때는 생리식염수로 청결을 유지해주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한다. 점막염은 2~3주 정도가 지나면 완전하게 회복된다고 한다.
오늘 항암치료 비용과 항암치료 고통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러한 고통, 비용을 생각하기보다 빠르게 치료를 받아 완쾌되는 것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혹시 현재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암을 앓고 계시다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