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것은 삼우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부터 헷갈리는데 삼우제, 삼우제라고 불려지게 되는데 두 가지 모두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제사에 대해서 많이 의미가 쇠퇴하였지만 예전에는 매우 많은 분들이 이러한 장례절차, 제사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어쩌면 당연하게 제사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제사를 지냈는데 요즘은 많이 간소화 되었습니다. 지금 이 정도니 향후 몇십 년 뒤에는 거의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정확한 삼우제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우제 의미
위에서 이야기 했듯 삼우제 혹은 삼우제로 불립니다. 대다수 가장 흔한 장례 절차는 3일장으로 치르기도 합니다. 5일장, 7일장도 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것은 3일장인데요. 삼우제는 장례를 치르고 난 후에 직계 분들만 남아 지내게 됩니다.
삼우제는 유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 정확히는 장례를 지낸후에 3번째 지내는 제사를 말하게 됩니다. 그래서 "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삼우제는 초우제, 재우제 그리고 나서 지내게 됩니다.
초우제 - 발인한날
재우제 - 발인 다음날
삼우제 - 발인 다음다음날
이렇게 기억하시면 더욱 이해하시기 편하실 것입니다.
흔히 어른들이 삼우제 삼오제 하곤 합니다. 정확한 의미로는 삼우제가 맞지만 돌아가시고 삼일째와 오일째 지낸다고 해서 삼우제라고 부르는 분들, 지역이 있습니다.
삼우제 지내는 법
흔히 지내는 제사와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빨간 양념을 피하고 소금으로 간을 하지 않은 음식으로 제사상을 차리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집안마다 약간의 차이를 두고 지내는 제사와 동일하게 준비하고 지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빵이나 케이크 같은 것으로 대체하여 음식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삼우제 복장
검은 옷이 기본입니다. 밝은 색, 붉은색 계열의 옷은 피하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도록 하고 있습니다. 만약 장례를 치르고 상복이 탈상을 하지 않았다면 장례복을 입어도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장례가 끝나면 장례 복을 태우가나 반납을 하기 때문에 상복이 없지만, 상복을 입고 지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상복이 없다면 검은색 정장을 입거나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으면 됩니다.
장례식부터 삼우제까지 정확한 절차
- 첫째 날은 운구를 한다. 장례식을 진행한 장례식장으로 고인을 모시고 안치실에 안치를 하게 된다.
- 둘째 날은 입관을 하게 된다. 고인의 시신을 염하여 관에 안치하는 것을 말한다.
- 셋째 날은 발인을 한다. 미리 정해둔 장지로 이동하여 산소에 모시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초우제를 지내게 된다.
- 넷째 날은 재우제를 지낸다.
- 다섯째 날은 삼우제를 지낸다.
예전에는 49제를 지내고 탈상을 하였고, 아주 옛날에는 3년상으로 3년 후에 탈상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3일 탈상으로 장례 후 옷을 평상복으로 갈아입게 됩니다. 옛날을 생각해 보면 그 긴 기간을 상복을 입고 지낸다는 게 매우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삼우제, 삼우제 의미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 이외 유용한 정보
오래된 양주 마셔도 될까? (위스키, 보드카, 데킬라 상할까? 유통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