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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먹는 보쌈과 수육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보쌈은 배달음식 등에도 많이 포함되고, 수육의 경우 설렁탕이나 돼지국밥 등에 많이 먹고, 그냥 먹기도 하고 그런 형태로 먹게 되는데 정확한 차이가 무엇일지 알아보자.
수육이란!!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덩어리채로 삶고, 익혀서 물기를 뺀 고기를 말하게 된다.
수육은 고기외에 도가니나 순대 등을 함께 삶아서 초간장에 찍어먹거나 고추장, 쌈장 등을 이용하여 먹게 되는데, 전골냄비 같은 곳에 다가 부추를 깔고 그위에 수육 고기를 올려두고 아래 육수를 끊이며 먹게 된다.
이렇게 되면 수육이 차가워지는것도 방지하게 된다. 기름기가 많이 없고 고기가 얇고 담백한 맛을 느끼기 좋은 것 같다. 설렁탕, 돼지국밥, 순댓국 등의 국밥집에 많이 판매를 하고 있으며, 국밥에 합께 넣어먹기도 하고 양념장에 찍어 먹기도 할 수 있다.
보쌈이란!!
보쌈은 어찌 보면 수육의 고기를 이용하여 먹는 방법의 차이로 이름이 지어진게 아닌가 한다. 고기 한 접시와 함께 배추, 김칫소 등을 이용하여 쌈을 싸 먹는다는 뜻이다.
보쌈의 가장 큰 특징은 김치소를 이용해서 쌈을 싸서 먹는 것인데, 수육 고기와 고기는 같을 수 있지만 조금 더 기름이 많고 두툼하게 써는 것이 특징이다.
※ 간단하게 표현하면!
- 수육은 고기를 삶아 소스나 젓갈에 찍어 먹는 것이면
- 보쌈은 김치, 상추, 마늘등 여러 채소화 함께 쌈을 싸서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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